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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20170116 한강 번개(반포~망원)후기

안녕하세요. 둥둥입니다.
어제 새갈마노형님이 주최하신 번개에 참석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만 카약을 타고 싶은 마음이 커서 참석했는데요.
역시나 믿고 참석하는 새갈마노형님의 번개!! 이번에도 재미있는 투어가 되었습니다.

번개 장소가 반포 피어39였는데요.

여기는 네비에 반포동 1338로 찍으시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카페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저는 처음에 여기 찾아갈 때 검색을 했었거든요.색깔은 물색이고 모양은 요트의 돛을 형상화한 것 같은 딱 어울리는 안내판이 보이고요.저기다가 띄웁니다. 사진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때 찍은 사진을 썼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카약 루프랙을 단 승용차 한 대가 있었는데 먼저 오셔서 카야킹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도두마리님이십니다. 닉넴의 뜻이 전혀 짐작가지 않습니다;;
패들링 하시는 모습이 좀 특이하셨는데 물을 훑치시는 듯 했습니다.
굉장히 빠르셔서 저도 그 폼을 흉내내보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새갈마노님과 빅블루님 
두 분은 친구십니다. 카약 좋아하시는 것도 속도 빠르신 것도 비슷하신 것 같은데요.
부럽습니다.듄짱님의 신형기 포인트65 위스키16입니다.
작년 10월 쯤에 구매하시고 오늘 첫 런칭하시는 거라고 하시는데요.
색깔도 곱고 무게도 굉장히 가볍습니다. 
맨 밑 동영상 첫 부분이 진수식 영상입니다.노들섬 근처에서 도두마리님이 번에는 듄짱님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듄짱님과 도두마리님 두 분이서 말씀을 나누고 계십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망원 선착장에 도착해서 쏘스맨님과 조우한 후에 기사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바람 방향이 순방향이라 편하게 갑니다.다리 밑에서 빅블루님과 새갈마노님투어를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보니까 많이 막히던데 한남대교야 잘 있어라. 다음에 보자.

2017년 여름 목표가 격렬비열도 가는 것이어서 그에 대비해서 단련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틀 연속으로 약 16키로 정도씩 탔는데요. 토요일은 바람이 많이 불어 고생하긴 했지만 힘든지는 몰랐었는데 일요일에 탄 것은 조금 힘들더라고요.
단련을 빡쎄게 해야겠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새갈마노형님 언제나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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