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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3 광화문 2부-역사로 기록될 현장 속에서 20161203 광화문 2부 세종문화회관 앞입니다. '샤'넬A에서 먼저 와 계시네요. 전날 주문한 망원렌즈를 간발의 차이로 못 갖고 와서 아쉬운따나 55mm로 땡겨봤습니다. 우리 찍찍이(NEX 5R)는 겉모양은 좀 낡았어도 사진은 잘 뽑아냅니다. 역사박물관 옥상입니다. 저기서는 밤이 되면 시민들이 밝히는 촛불이 아주 장관이겠습니다.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지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정면 계단 위입니다. 한영애씨 차례였던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기 위해 좀 일찍 광장을 떴습니다. 이 사진 찍을 때 한영애씨가 홀로 아리랑을 불렀는데요. 정면으로 민족반역언론사인 조선일보 네온사인이 보이네요. 친구 와이프를 기다리는 동안 한달 전기세가 궁금해지는 건물이 보였습니다. 모노포드에 캠을 달아서.. 더보기
20161203 광화문 1부- 야반에서의 점심 지난 주 토요일 대구에서 올라온 친구 내외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 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광주 맛집 '야반'으로 갔습니다. 한정식이 주 메뉴인데 여기는 제가 제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식사를 할 때 찾는 곳입니다. 음식점 밑으로는 자전거길이 있는데 저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면 위쪽으로 가면 길이 어느 순간 끊겨 버립니다. 밑으로 가면 청석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중간에 마주치는 난관이 있습니다. 바로 요놈입니다. 자전거를 들고 건너야 합니다. 2006년~2007년 때라면 이 정도는 앞바퀴 들고 호핑으로 건넜을 텐데요. 지금은 3~4칸 짜리 계단을 만나도 자전거에서 내려서 사뿐히 손으로 끌고 내려옵니다.왠지 눈물이ㅜㅜ요즘 움짤 만드는데 재미가 들려서요.이날은 날씨도 맑아서 그런지 물소리가 .. 더보기
운동방에서 본 아파트 야경 타임랩스 요즘은 효율적인 패들링을 위해 등과 하체 위주로 운동을 한다. 운동이 끝나면 거실에 쳐 놓은 텐트 앞에서 버너에 직화구이 냄비를 얹고 고구마를 구워 먹는다.고구마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굽는 방법을 다르게 해주어야 맛있는 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 이 날은 운동을 하다가 쉬는 시간에 창 밖을 봤는데 갑자기 타임랩스 영상이 찍고 싶었다. 찍찍이(SONY NEX 5R)에 다운 받아 놓은 타임랩스 앱을 이용하여 촬영을 했다.10초에 1장 씩 총 300여장의 사진을 찍어 무비메이커로 편집했다. 더보기